[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조아제약은 "만성적인 관절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해주는 콘드로팍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콘드로팍정은 관절치료에 효과적인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이 고용량(1정당 300mg) 함유되었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각종 활성 비타민이 복합처방되었다.
 
특히, 주성분인 황산콘드로이틴나트륨은 관절부위 연골 등 신체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생체활성물질로 관절연골의 재생을 촉진하고 관절세포를 보호하고 활성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부작용이나 독성 및 습관성이 적어 만성적인 관절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인 제제이다.
 
따라서 콘드로팍정은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관절연골의 재생을 촉진하여 관절의 회복을 돕고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여 결합조직을 활성화시켜주는 관절질환 치료제로서 견관절주위염, 관절통, 신경통 등 관절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준다.
 
또한 푸르설티아민염산염, 피리독신염산염, 시아노코발라민, 리보플라빈부티레이트, 니코틴산아미드 등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눈의 피로, 각기, 구각염, 구순염, 구내염, 설염, 습진, 피부염 등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콘드로팍정은 의사의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120정(PTP) 포장단위로 출시되었으며, 하루 두번 1정씩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은 기존 출시된 칼슘보충제 본스칼정과 건강기능식품 조인트A글루코사민 등 관절 관련 제품들과 함께 약국가에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일보 자매지=파이낸셜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