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군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는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사랑 연합모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강화군을 위한 기부가 지정된 계좌로 모아지고, 읍면별로 모금액이 집계 된다. 또한 기부가 연말연시, 명절에서 상시로 가능해 졌다. 더불어 읍면의 희망복지위원회를 통해 모금홍보도 가능하며, 모금액 전부가 군을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배분 될 것이라고 밝혔다.군은 지난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중 118가구 162명에게 지정 기탁금 3755만원을 연계 지원한 바 있다.이번 모금협약으로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복 강화군수는 “강화사랑 연합모금을 활성화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를 만들고,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강화사랑 연합모금’ 정기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강화군청 주민생활지원실 복지기획팀(930-33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