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예술회관, 케미콘서트부터 내한공연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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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케미콘서트부터 내한공연까지 다양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4.08.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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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예매 시 할인적용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문화예술회관의 하반기는 다채로운 공연 소식으로 풍성하다.

상반기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하남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은 조기예매 할인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8월에는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이 각각 1편씩 공연된다. 기획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혜은과 최진아의 ‘피아노 4Hands’ 하우스 콘서트가 준비된다.

4Hands(이하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에 두 사람이 앉아 연주하는 독특한 방식의 공연이다. 최근에는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포핸즈 F단조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대극장(검단홀)에서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공연된다.공연장은 아이스 링크로 변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진다. 고전의 현대화는 대관공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8월 30일 소극장(아랑홀)에서는 어린이 마당놀이극이 ‘흥부와 놀부’가 펼쳐진다. 어린이 마당놀이극 ‘흥부와 놀부’는 원작의 스토리를 최대한 살리며 현대감각에 맞게 음악을 편곡한다. 작품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 마당극이다.

 
9월에는 보다 많은 공연이 관객과 만난다. 9월 13일 토요일에는 대극장(검단홀)에서 ‘케미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에는 인디밴드 편으로 요조와 10cm가 함께한다.

9월 하우스 콘서트는 9월 25일에 진행된다.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소프라노 한예진의 매력적인 고음과 풍부한 중저음으로 채워진다. 다음 날에는 국악의 소리와 현악기•타악기의 소리가 어우러진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 판타스틱’이 공연된다.전시장에서는 제2회 하남작가합동전시회인 ‘얼굴’을 관람할 수 있다.이 외에도 스위스 취리히 콘서바토리 소속의 ‘취리히 유스콰이어 내한공연’과 임창제, 하남석, 채은옥, 추가열이 함께하는 ‘Again 하얀나비-김정호 추억하기’, 세계가 극찬한 소리꾼 이자람의 ‘억척가’, 정통 보이스 앙상블의 ‘내한공연 뉴욕할렘싱어즈 크리스마스콘서트’ 등이 마련된다.조기예매 할인은 하반기 공연 티켓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다. 할인은 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예매 시 적용된다.

할인율은 20%에서 25%로 공연마다 상이하다. 20%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은 ‘케미 콘서트 요조&10cm’, ‘김정호 추억하기-Again 하얀나비’다. 25% 할인은 ‘내한공연 취리히 유스콰이어’, ‘이자람의 억척가’, ‘내한공연 뉴욕할렘싱어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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