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예매 시 할인적용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문화예술회관의 하반기는 다채로운 공연 소식으로 풍성하다.상반기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하남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은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하반기 공연은 조기예매 할인이 더해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8월에는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이 각각 1편씩 공연된다. 기획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이혜은과 최진아의 ‘피아노 4Hands’ 하우스 콘서트가 준비된다.4Hands(이하 포핸즈)는 한 대의 피아노에 두 사람이 앉아 연주하는 독특한 방식의 공연이다. 최근에는 김희애, 유아인 주연의 드라마 ‘밀회’에서 슈베르트의 피아노 포핸즈 F단조를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대극장(검단홀)에서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 내한공연 ‘잠자는 숲 속의 공주’가 공연된다.공연장은 아이스 링크로 변해 시원한 여름을 책임진다. 고전의 현대화는 대관공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할인율은 20%에서 25%로 공연마다 상이하다. 20%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은 ‘케미 콘서트 요조&10cm’, ‘김정호 추억하기-Again 하얀나비’다. 25% 할인은 ‘내한공연 취리히 유스콰이어’, ‘이자람의 억척가’, ‘내한공연 뉴욕할렘싱어즈’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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