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2014년 10월말 시중 음식점1200여 업소에 남은 음식을 싸주는 포장용기(240,000개)를 보급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과 수집운반 처리비용을 줄이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업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소 선정은 한국외식업춘천시지부 소속 업소 9백여 곳과 일반 업소 3백여 곳을 대상으로, 선정 업소 당 포장용기 2백개를 지원한다. 포장용기 2백개 가격(56,100원) 중 40,100원을 보조금으로 줜하고, 업소자부담금은 16,000원이다.
신청은 9월 5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춘천시지부에서 접수한다.( 문의 254-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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