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 650번지 일원에서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 2,770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17~40층 2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277가구, 99㎡ 601가구, 106㎡ 299가구, 112㎡ 126가구, 113㎡ 116가구, 129㎡ 200가구, 134㎡ 99가구, 151㎡ 13가구, 157㎡ 27가구, 175㎡ 2가구, 185㎡ 2가구, 199㎡ 8가구 등 총 2,77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30평형 대 아파트가 1,878가구로 전체 공급 가구수의 67.8%가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적용될 예정이며, 전 평형 모두 계약 후 1년이면 전매가 가능하다.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단지 내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중앙공원과 순환형 산책로 등을 갖춰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설계됐다. 특히 파3 6홀 규모의 야외 골프장을 비롯하여, 18홀 규모의 실내골프연습장, 25M 4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 영어도서관 등 약 2,700평 규모의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설 계획이다.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2010년 6월 개통되는 용인 경전철 역세권 아파트로 어정역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분당선 연장선 및 신분당선 개통 시 환승이 용이해져 서울 강남 및 분당권 접근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수원과 용인을 가로지르는 42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23번 국도, 분당-동백간 도로 등 수도권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의 이용이 편리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특급 교통망을 자랑한다.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동백지구 및 신·구갈지구와 인접해 있어 기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마트, 롯데시네마, 동백 쥬네브, 용인 문화복지 행정타운,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新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신규 분양상품으로 DTI 규제에 해당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비과밀 억제권역에 속하므로 2010년 2월 11일까지 계약한 아파트에 한해 5년간 양도세 100% 면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일일보 자매지=파이낸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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