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예산편성 주요사업 보고회 개최
[매일일보] 칠곡군은 2015년 계획적이고 내실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전략기획과 등 사업부서와 보조금 집행부서를 대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의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붙여 ‘새로운 칠곡 100년’에 매진하기 위해 예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발빠르게 진행됐다. 군은 민선6기 군정방향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을 조성하기 위해 분야별로 세부시책에 초점을 맞춰 사업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민선6기 출범이후 읍면순방을 통해 소외계층 등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과 8월초 읍면이장과의 순회 간담회 건의사항인 주민편익 및 안전분야 관련 사업비는 우선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고, 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 칠곡군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네티즌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이 낸 세금이 한 푼이라도 헛되지 않도록 공감과 소통을 통해 예산편성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13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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