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 가정 ‘꼬질이와 깔끔이’방역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18일부터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꼬질이와 갈끔이’ 방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꼬질이와 깔끔이’는 하절기 무더위로 인한 병해충 발생과 확산이 우려되나 경제적 문제 등 자가 방역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정에 방역소독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1차 방역 후 한달 뒤에 2차 방역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하절기에 가장 염려되는 해충과 깨끗한 환경 위생을 위해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통합해충관리 방식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어 드림스타트 가정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방역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방역지원을 받아 여름철 각종 질병과 전염병 예방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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