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방문고객 지원
[매일일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오산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2014년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탄력적으로 개방하므로 써 시민들의 편리한 교통시설 이용과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질서 유지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설에도 오산시 모든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편리한 이용을 위해 안내 현수막과 표찰을 설치하는 등 시민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금년 추석에는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관내 오색시장 상가번영회와 (사)고엽제전우회 오산시지회와 협력하여 8월 30일부터 추석전일까지 전통시장공영주차장 이용객을 위한 차량 유도를 실시하여 추산인원 약 3만 명의 이용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상 이사장은 “매년 ‘설’과 ‘추석’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고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보임으로써 고객만족과 오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공영주차장을 관리하는 담당부서에서는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을 ‘모든 오산시민의 재산’이라는 선진화된 시민의식으로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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