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맞아 5∼11일 버스·여객선 대폭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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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맞아 5∼11일 버스·여객선 대폭 증편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9.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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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오는 5∼11일을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1일 평균 수송수요가 작년 추석 때보다 5%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시내버스는 9대의 예비차량을 투입, 평소보다 81회 증편 운행하고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63대의 예비차량을 동원해 63회 증편 운행한다.

또 여객선·도선 등 연안여객선은 하루 408회 추가 운항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말미인 9일과 10일에는 인천지하철과 공항철도 열차의 막차 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뒤로 늦춰진다. 종점인 국제업무지구역과 계양역의 막차 시간은 이 기간 각각 오전 1시 5분, 오전 1시 11분이다.  

시 특별수송대책 상황실은 대중교통과에 마련돼 수송상황을 파악하며 성묘객·귀성·귀경객의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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