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 단행…전무 승진 7명
경질설이 계속 돌았던 LG전자 남용 부회장이 유임됐다.LG전자는 18일 "사업의 글로벌 지속성장과 이노베이션 가속화를 위한 방향으로 2010년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0년 1월 1일자로 전무승진 7명, 신규 임원 31명 등 총 38명의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승진인사에 대해 LG Way 관점에서 역량과 성과가 철저하게 검증된 인재를 발탁하고, 직책 중요도와 신규보직의 적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단행됐으며, 글로벌 리더십 확보와 세대교체도 이번 인사에서 감안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된 사람은 7명. 한국지역본부 전략유통팀장 박경준 상무는 가 승진과 함께 한국지역본부장으로 선임됐고, 천진법인장 이감규 상무는 승진과 함께 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에 보임됐다. 전시문 CTO HAC연구소장은 승진과 함께 CTO HA연구소장을 맡았고, HA사업본부 하삼철 HACC연구소장은 승진과 함께 CTO AC연구소장에, HE사업본부 황호건 구매팀장은 승진과 함께 CPO Global Sourcing팀장에 보임됐다. 이밖에 MC사업본부 MC연구소 정옥현 개발2실장과 MC사업본부 최진성 Global상품기획팀장도 전무로 승진했다, ■ 신규임원 선임(31명) LG전자는 LG Way를 실현할 미래 리더로서 임원승진의 적합성 등 경영자적 자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1명의 신규임원 선임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첫 현지인 법인장으로 선임된 피트 반 루엔(Peet Van Rooyen) 남아공법인장은 사업 및 리더십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로 승진했다고 LG전자는 밝혔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 모두 5명의 현지인이 법인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현지인 법인장은 남아공법인장을 포함해 6명으로 늘게 됐다. ▷ CGTMO(최고유통채널책임자) : James Neal Shad(제임스 닐 셰드) 부사장 → 북미지역본부 미국법인장 ▷ 유럽지역본부 프랑스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 Eric Surdej(에릭 서데즈) 상무 → 프랑스법인장 ▷ 유럽지역본부 스웨덴법인 COO(최고운영책임자) : Bjorn Drablos(변 드라블로스) 부장 → 스웨덴법인장 ■ 전무 승진(7명)
박경준(朴景濬) 한국지역본부장, 이감규(李□圭) AC사업본부 CAC사업부장, 전시문(全時汶) CTO HA연구소장, 정옥현(鄭玉鉉) MC사업본부 MC연구소 개발2실장, 최진성(崔溱成) MC사업본부 Global 상품기획팀장, 하삼철(河三喆) CTO AC연구소장, 황호건(黃昊建) CPO Global Sourcing팀장
■ 상무 신규선임(31명)
강계웅(姜桂雄), 김병형(金柄亨), 김성수(金聖洙), 김성욱(金成旭), 김용성(金龍成), 김인규(金寅圭), 김준환(金埈煥), 김태우(金泰雨), 박상태(朴相太), 박시환(朴時煥), 박신후(朴信厚), 박윤수(朴崙洙), 배형기(裵炯基), 서형원(徐衡源), 성문현(成文鉉), 심재득(沈在得), 유승국(柳承國), 윤경석(尹勁石), 윤태봉(尹泰棒), 이기욱(李起旭), 이재영(李宰榮), 이창실(李昌實), 이철훈(李哲熏), 임정수(林正洙), 정규황(鄭圭榥), 정연호(鄭沇昊), 채강석(蔡康錫), 최용준(崔溶峻), 하정헌(河正憲), 한창희(韓昌熙), 피트 반 루엔(Peet Van Rooyen)
■ 상무 신규선임(1명)
박동주(朴東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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