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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중문) 기념비 제막식이 4일 선단동 건화휴게소 건너편 무궁화 공원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최창환 라이온스345H지구 총재,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과 시의원단,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공사 연혁 보고, 제막식 및 기념촬영, 축사와 격려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봄철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중문 회장이 라이온스의 투철한 봉사 정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자 건립했. ‘나는 봉사한다‘라는 짧지만 인상 깊은 글귀가 들어간 제막식은 라이온스 클럽의 투철한 봉사정신을 상징적으로 대표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기념비의 글귀가 말해주듯 봉사 정신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어 신중문 회장을 필두로 포천라이온스클럽의 열정적인 사회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