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제약석 대상 20∼80% 가격으로 판매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 조직위원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입장권 특별 판촉활동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조직위는 오는 6∼7일 인천국제공항과 인천버스터미널에서 입장권 판매대를 설치하고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팔 예정이다.조직위는 귀성객이 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떠날 때 입장권을 추석 선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개회식 입장권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조직위는 개회식의 무대 높이가 당초 계획보다 높아져 시야가 완전히 확보되지 않는 좌석에 한해 입장권을 싸게 판다. 등급별로는 VIP 909석, 프리미엄 1천334석, 1등석 1천257석이 할인 판매 대상 좌석이다.
2층 1열은 80%, 2열은 60%, 3∼4열은 40%, 5열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에 따라 VIP 1열 좌석은 80% 할인된 20만원에 판매된다.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입장권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콜센터와 발권센터를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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