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인천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00개의 ‘행복상자’를 만들어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4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하나은행 ‘행복상자’에는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등에서 생산해 이번 로컬푸드한마당에서 판매하는 식료품 및 생필품을 담았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우리의 이웃인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어려운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발전을 추구하는 ‘나눔 은행’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배국환 인천시 정무부시장은 “하나은행의 정성으로 인천 지역 소외계층 시민들께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수혜 기관을 대표하여 빈곤, 소외, 문화적 갈등 등 우리 사회 어려운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는 하나은행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