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광화문본점에서 KB포인트리카드 기부 프로그램에 따라 금년 조성된 기부금 3억원을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KB카드의 대표 포인트 적립형 상품인 KB포인트리카드 상품별(라임-굿네이버스, 파인-유니세프, 체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2009년 유실적 회원 1인당 1,000원씩 적립한 것으로 유니세프, 굿네이버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1억원씩 전달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원효성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앙드레 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 등이 참석했다. KB카드는 2006년 9월 KB포인트리카드 출시 이후 매년 굿네이버스/유니세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 프로그램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굿네이버스 259,958천원, 유니세프 400,434천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359,067천원 등 총 1,019,459천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 한 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KB포인트리카드 고객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온정의 손길 덕분에 오늘과 같은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금융상품을 통해 진심으로 이웃에게 다가가는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 투데이=매일일보 자매지>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