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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농심은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DJSI 인증식'에서 6년 연속 식료품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DJSI Korea지수가 국내 도입된 이래 6년 연속이며, 식품업계에서 유일하다.이날 ‘DJSI 국제컨퍼런스 및 인증식’에선 농심을 비롯한 삼성전자, SK텔레콤, 롯데쇼핑 등이 DJSI 인증패를 받았다.농심 관계자는 “‘DJSI 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다는 것은 그 산업을 대표해 월등한 경영성과와 건전한 재무구조 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식품사업,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 친환경 정책 등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