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환영기자] 속초시가 10월 23일(목) 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4 국제무역박람회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속초시 주요 관광지 등 홍보에 나선다.
강원도와 GTI사무국이 주최하고,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강릉실내종합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GTI회원국, 국내·외 기업, 바이어를 대상으로 관광지도, 물티슈 등 속초시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광퀴즈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인 속초의 우수한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
지난 10월 7일에는 공무원과 재경속초시민회 회원으로 관광홍보팀을 구성해 서울 명동거리 일원에서 설악산 가을단풍과 가을축제 홍보활동을 펼친바 있다.
속초시는 그동안 대규모 행사시 관광홍보관 운영과 수도권 등 현장홍보 활동을 벌여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전방위 관광 홍보마케팅으로 속초시를 찾은 관광객이 도심으로 유입되어 지역경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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