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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홈플러스는 협력회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동반성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과정과 별개로 올해 4∼6월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입한 것으로 △발주·재고파악·상품등록 등 홈플러스 시스템 활용법 △2015년 마케팅 트렌드 분석 △지속가능 성장전략 등으로 구성됐다.홈플러스는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한 중소 협력회사 중 교육을 신청한 120개 협력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인천 무의도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교육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2500여 개 협력회사에 대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중소 협력회사에 매년 1000 차례 이상의 전문기관 품질안전 컨설팅, 5000 차례 이상의 품질·위생 안전기술 지원을 할 방침이다.홈플러스 관계자는“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협력회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더 발전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