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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기아자동차가 국가명품브랜드 선정을 기념해 하이브리드 시승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기아자동차는 "오는 4일부터 1월 말까지 인터넷으로 응모하는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렌터카 2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기아차는 오는 2월3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시승체험단에 선정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승기를 공모해 넷북, 커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자동차가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를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아차는 지속적인 친환경 신기술 개발로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포르테 하이브리드 LPi'는 세계 최초 LPi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신개념 친환경차다. 공인 연비 17.8km/ℓ의 뛰어난 경제성과 함께 99g/km라는 국내 최저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북미 배기가스규제인 SULEV(Super Ultra Low Emission Vehicle)를 만족시키는 뛰어난 친환경성을 갖췄다.한편, 기아차는 친환경 하이브리드차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1월 '포르테 하이브리드 LPi' 구입 고객들에게 90만 원 상당의 음성인식 DMB 내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주고, '300만 원 무이자 유예할부' 또는 '5% 저금리 할부'를 제공한다.또한 현대캐피탈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구입 1년 내 사고발생시 무상으로 신차 교환 및 위로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신차교환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단, 타인과실 50%이상, 수리비 차량가 30%이상 사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