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승차권 13~14일 이틀간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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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승차권 13~14일 이틀간 예매
  • 이한일 기자
  • 승인 2010.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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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설 특별수송기간’(2.12~2.16, 5일간)에 운행되는 KTX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의 좌석 승차권을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인터넷과 역 창구 및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예매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설 수송기간 열차시간표는 오는 8일부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 6시~8시까지 코레일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하고, 창구예매는 오전 10시~12시까지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 또는 지정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직접 구입해야 한다.창구예매를 하기 위하여 전산단말기가 설치된 철도역 및 철도승차권판매대리점은 코레일홈페이지에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매기간 중에는 설 승차권의 인터넷 결제 기능이 일시 중지되고,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4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5일 자정까지 결제(구입)해야 한다. 결제(구입)하지 않은 예약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또한 설 승차권 예매시 익산~서대전 구간을 출발역과 도착역으로 승차권을 구입하는 고객은 장항선 경유(용산~대천~장항~군산~익산~서대전) 운행열차와 전라·호남선(용산~서대전~익산 방면) 운행열차 구간을 구별해서 예매해야 한다.코레일 측은 “연휴가 시작되는 날 하행선과 끝나는 날 상행선과 같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열차의 경우에는 인터넷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매진돼 원하는 승차권을 구입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철도예매시스템의 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실수요자만 예약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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