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LIG손해보험은 "7일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을 동시에 묶음(Bundle)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신상품 ‘LIG프리스타일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을 하나로 묶어 가입할 수 있는 묶음 판매기법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으로, 대다수 보험 소비자의 공통 관심사인 건강과 재테크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장형에 가입하면 상해·질병·운전자비용·배상책임 등 각종 생활리스크를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저축형을 통해서는 결혼비용, 주택마련 등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묶음판매에 대한 이점으로 보장형과 저축형을 동시에 가입했을 때에는 보험료의 1%를 할인 받을 수 있어 환급률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가입자의 특성에 맞춰 유연한 상품 설계가 가능한 것도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이다. 남성의 경우 말기 폐질환과 간질환에 대해 최고 2천만원의 진단금을 추가 지급받고, 여성의 경우 골다공증과 관절염, 부인과질병 등으로 수술이 필요할 경우 1회당 최고 25만원의 수술비를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업계최초로 남녀 성별에 따라 성인특정질병 입원일당을 추가로 보장하고 있는 점도 눈 여겨 볼만 하다. 또 계약 이후 시점에 임신했을 경우에도 임신과 출산관련 담보를 추가할 수 있으며, 결혼 또는 자녀 출산 시에는 성별에 관계 없이 보장형 보험료의 1%를 추가로 할인해 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험 계약과 함께 주어지는 다양한 제휴 및 할인서비스도 매력적이다. 인터파크HM과의 제휴를 통해 가사도우미와 홈클리닝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시중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가족을 컨셉으로 건강·상해·저축·가사도우미·결혼·출산 등을 포괄적으로 보장하고 있어 싱글족이나 맞벌이부부에게 특히 적합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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