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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진영 기자]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이 6일 폭설피해지역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에 일손돕기를 실시한 지역은 경기도 용인 포곡읍 모현면 유은리 마을로 이번 폭설로 비닐하우스가 붕괴는 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곳이다. 이 곳에서 농협 직원들은 농로 제설작업, 비닐하우스 동간 눈치우기 등 폭설 피해 농업시설에 대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농협은 이번 폭설 피해 대응을 위해 피해지역 전사무소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피해 농가 방문 및 지원 등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