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정주 기자] 김윤섭 유한양행 대표가 2014년 ‘한국CEO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가 지난 2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최한 2014년 ‘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 시상식에서 김윤섭 대표는 의료·제약부문에서 한국CEO대상을 수상했다.김윤섭 대표는 탁월한 리더십으로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선두로 성장시킨 경영능력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김 대표는 “오늘의 수상을 계기로 유한양행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 발전시킴으로써 국민보건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창업이념 실천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사)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는 전문경영인들을 발굴하고 국내CEO의 경영이념 및 리더십을 연구해 학계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우수한 경영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