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메리츠증권은 "새로 만든 인스티튜셔널 세일즈(Institutional Sales)총괄에 권태길 전무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인스티튜셔널 세일즈 부문은 법인영업사업본부와 채권본부를 총괄한다. 권태길 신임 전무는 1995년 뱅커스트러스트 서울지점을 시작으로 뱅커스트러스트 홍콩/싱가포르 법인과 도이치뱅크 런던법인 이사를 거쳐 골드만삭스 홍콩법인 한국총괄을 역임한 채권, PEF(사모펀드), 법인 영업 전문가다. 권 전무는 2007년 12월부터 최근까지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법인 대표로서 헤지펀드 설립, 운용 및 투자자금 유치 등 활동을 해왔다.
◇권태길 신임 전무 약력
▲생년월일 : 1965년생
1987년 고려대학교 경영학 전공/1989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력
2005. 09 ~ 2007. 11 Prism Capital, Managing Partner
2000. 06 ~ 2005. 08 골드만삭스 홍콩, 한국총괄
1999. 05 ~ 2000. 06 도이체방크, 런던법인 이사
1997. 11 ~ 1999. 05 뱅커스트러스트 홍콩/싱가폴 법인 부사장
1995. 06 ~ 1997. 11 뱅커스트러스트 서울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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