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현대증권은 "FX마진 모의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의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현대증권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을 한 후 모의거래용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대증권 고객이 아니라도 모의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현대증권 FX마진거래 모의거래 서비스는 이달 말로 예정된 FX마진거래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고객들이 FX마진시장 거래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FX마진거래란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하는 것이다. 이 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은 여러 통화간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현대증권 관계자는 "현대증권 FX마진 모의거래 시스템은 실거래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스프레드와 안정적인 거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