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미 기자] 기아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즐겁고 편안한 귀향길을 지원한다. 기아자동차는 내달 설연휴를 맞아 귀향객들에게 K7, 그랜드카니발R, 포르테 하이브리드, 쏘울 등 110대를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설 귀향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내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가운데 110명을 선정, 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K7 40대와 그랜드카니발R 40대 등 총 11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이번 시승단에는 세련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으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준대형 신차 K7과 고성능 R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성능이 대폭 향상된 그랜드카니발R이 포함됐다. 특히 카니발은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빠르고 안전하게 귀향, 귀경길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보유 고객은 누구나 이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아차는 당첨자를 2월 8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단, 그랜드카니발R은 1종 보통면허 소지자만 신청 가능)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무료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명절 연휴 동안 기아차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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