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서 개최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17일 오후 6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제6회 2015 금천유스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평화·공존·조화’라는 부제 아래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소프라노 손정윤과 테너 조태진이 함께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아, 그이였던가’ 및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등을 연주하게 된다.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서윤택 지휘자가 이끄는 금천유스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격조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2009년 창단한 금천유스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음악회를 열어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 당일 공연 30분 전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며,기타 문의사항은 금천구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2-2627-1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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