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전문가 15명으로 평가위원회 구성
[매일일보 박진영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0일 호텔인터불고(쟈스민홀)에서 안산形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평가위원을 위촉하고 사업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안산形(형)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목적과 부합하는 전략산업의 범위와 도출, 지원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토론과 의견이 제시됐다.이와 함께 평가위원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본부장 권혁천) 선임과 함께 2015년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세부 계획 설명 등 사업예산 및 기획수요 조사사업(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形(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재정적 뒷받침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평가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사업 성공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0일 강소기업 발굴 육성을 통해 기업생태계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안산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 경기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연구 및 기업지원 기관과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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