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교통·청소 등…18~22일 상황실 운영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가 설을 앞두고 진료·교통·청소 분야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구로구는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 진료안내반(860-3073)을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하고 비상진료기관 간 협력체제를 가동한다.
설날인 1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 진료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방문환자 및 응급환자는 보건소 1층 내과에서 진료 받을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당번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1339.or.kr) 또는 구청 홈페이지(www.guro.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11일부터 17일까지 골목, 산책로 등 청소 취약 지역 대청소도 실시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청소상황실(860-2375)도 운영한다. 청소 기동반을 편성해 골목 청결상태를 수시 순찰하고, 긴급 민원은 즉시 처리한다.
또한 설 연휴 18일부터 21일까지는 쓰레기 배출 금지 기간으로 정했다. 일·화·목요일 배출 지역은 22일 오후 8시부터 월·수·금요일 배출 지역은 23일 오후 8시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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