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미슐랭 스타’ 셰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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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미슐랭 스타’ 셰프 방문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02.1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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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국내 특급호텔이 봄을 맞아 해외 유명 주방장을 초청해 미식 행사를 잇따라 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요리계의 피카소’로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가 오는 3월 19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해 롯데호텔서울에 있는 자신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특별 메뉴에는 가리비와 허브를 곁들인 꽃게 요리, 송로버섯 향의 송아지·전복 요리, 구운 아보카도, 고구마칩을 더한 바닷가재, 한우 안심 요리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30만원으로 3월 19일부터 한 달간 판매된다.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곁들인 ‘갈라 디너’ 행사도 마련된다.
 
3월 20일에는 5개국 와인을 곁들인 ‘프리미엄 와인&스페셜 다인’ 행사가, 3월 24일에는 프랑스 론 지역의 와인으로 구성한 ‘페렝&보카스텔 와인 디너’가 진행된다. 가격은 각각 74만원, 50만원이다.
 
가니에르는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 2~3개를 받은 요리사 512명이 최근 뽑은 ‘세계 100대 셰프’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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