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50억 규모 '장학재단'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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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0억 규모 '장학재단' 설립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5.03.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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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물산은 제2롯데월드 운영·투자사인 롯데물산, 롯데쇼핑, 롯데호텔 3개사가 분담해 총 50억원의 기금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한다고 6일 밝혔다.

장학금은 송파에 거주하는 구민 자녀, 송파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 약 300여명에게 전달된다.
전일 개최된 창립이사회에서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으며 이사장으로 윤종윤 유아이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롯데 관계자는 “장학재단 설립을 통해 앞으로 송파지역 구민들과의 상생과 지역 우수인재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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