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에 따르면 작년 11월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가입으로 원조받는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전환되었으며, 그동안 각종 국제행사 개최로 위상이 한층 높아진 부산시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는 판단과 인도적 차원에서 구호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구호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인 아이티 돕기 성금모금도 병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