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정보 발굴, 구직자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가 가산디지털단지 내 구인·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G밸리 일자리 상담 창구’를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에 설치하고 연말까지 운영한다.‘G밸리 일자리 상담 창구’에는 G밸리의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3명 배치된다. 상담사는 단지 내 기업들의 구인정보를 발굴하고,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취업이나 이직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은 직접 방문해 상담도 가능하며, 구직 등록을 하면 각종 취업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일자리 상담 창구가 위치한 기업지원센터는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타워 3차 201호에 있으며, 기업들의 민원서류 발급과 행정적 지원을 위해 2011년 설립됐다. 이번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기업들의 직원 채용 관련된 구인서비스 지원과 구직자들의 취업 상담까지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금천구 관계자는 “G밸리 일자리 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과 구직자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일자리정책과(02-2627-2043) 및 G밸리 일자리 상담 창구(02-2627-2369, 23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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