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오리온이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장년층 고용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오리온은 상반기 중 전북 익산공장에서 근무할 55~59세 남녀직원 총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지난 달까지 이미 5명을 채용한 바 있다.채용완료 시까지 매주 고용노동부와 ‘오리온 구인 행사’를 열고 모집부터 면접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와 면접 및 건강검진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된다.오리온 관계자는 “20년 이상 일한 장년층의 업무 능력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채용의 결과를 지켜보면서 향후 전 공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