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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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5.04.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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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열어 수정가결
▲ 서울시가 2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금천구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심의해 ‘수정가결’ 했다. 항공사진 모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는 22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금천구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심의해 ‘수정가결’ 했다고 23일 밝혔다.대상지는 금천구 가산동 140-1번지 일대로 서울 서남부 광역간선 교통체계인 남부순환로 및 서울디지털1,2,3단지와 인접하고 있으며, 대상지 서측으로 마리오아울렛, W-MALL, 현대아울렛 등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다
재정비에서는 2008년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수립 후 5년이상 경과됐고,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주민의 민원(불편)사항 및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산지구의 기능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재정비계획을 수립했다.주요내용으로는 개발의 제약요소로 작용했던 공동개발(지정)을 최소화해 권장 및 자율적공동개발을 유도하고, 장기간 개발되지 않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민원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며 그에 따른 높이, 용적률계획 등 관리방안을 마련했다.이번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으로 지역활성화에 기여하고, 주거환경개선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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