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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해근 기자] 통일교는 17일 오전 11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문선명 총재 주례로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개최했다. 이 날 합동결혼식에는 한국을 비롯, 일본, 미국 등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20여개국에서 온 신랑신부 1만 쌍이 참석했다.결혼식에 참석한 통일교 문형진 세계회장은 “인간은 사랑 문제를 중심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참부모의 사랑을 통하여 문제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히며 통일교 합동결혼식의 축복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