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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구로구 이성 구청장이 2010년부터 오류동 소재 ‘좋은 친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장애인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무료공연을 펼쳐온 가수 인순이씨에게 ‘우리동네 나눔반장’ 위촉패를 전달했다.구로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웃 돌봄을 실천해 온 봉사자를 발굴해 지속적인 나눔 임무를 부여하는 ‘우리동네 나눔반장’ 사업을 지난달부터 펼치고 있다.전달식은 2일 저녁 장애인들을 위해 고척교회에서 열린 인순이의 ‘착한 음악회’ 무료공연이 끝난 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