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18일 ‘금융혁신, 핀테크 시대 대응 전략’라는 주제로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 3회 금융혁신포럼에서 김성운 에이스탁 콘텐츠사업부 이사는 ‘핀테크와 증권정보산업의 미래’ 제목의 주제논문을 발표했다.
김 이사는 “에이스탁은 소비자들이 금융시장에서 투자를 쉽게 하자는 목표로 회원 수 10만명의 동호회에서 출발했다”면서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기를 누렸던 ‘알짜증권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 편리성과 스마트 인터넷 환경에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증권투자정보 서비스를 모든 디바이스로 즐기는, 즐거운 주식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에이스탁은 콘텐츠 제작부터 유통까지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투자정보를 전달한다.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 운영까지 서비스 별 최적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기획 단계에서는 각종 수익률 대회에 입상해 실력이 검증되고 금융자격증을 소지한 연구원들이 최적의 포지셔닝을 통해 컨설팅, 마케팅, 방송 섭외 및 출연 등 체계적인 시스템과 창의적이 아이디어로 정보의 정확성을 높여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한다.이런 과정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는 자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라인 증권 교육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팟캐스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제공하면서 제공 범위를 온라인까지 확장시켰다.김 이사는 “에이스탁은 소비자들에게 단순한 주식투자가 아닌 펀더멘탈 중심의 중장기 투자를 통해 증권정보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건전한 주식투자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테마 및 급등주 매매를 지양하고 모든 회원들이 매매를 할 수 있는 우량하고 건실한 종목들만 선별해 회원들의 투자문화를 건전하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사람을 위한 금융문화 창조를 목표로 지금의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사용자 중심의 투자 환경과 건전한 투자 시장의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