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풀3D LED TV, 뉴욕에서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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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풀3D LED TV, 뉴욕에서 런칭
  • 윤희은 기자
  • 승인 2010.03.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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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삼성전자가 10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풀HD 3D LED TV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상설전시장인 삼성 익스피리언스(Samsung Experience)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3D LED TV의 글로벌 론칭을 공식 선언했으며, 10일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했다.

이번 론칭 이벤트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과 영화 아바타의 주역인 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 카메론 감독의 3D 촬영파트너인 빈스 페이스 등이 3D를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그외 주요 거래선과 내·외신 기자, 각계 유명인사 등 200여명이 초대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타임스퀘어는 미국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라며 "삼성전자는 이번 론칭 이벤트로 기대 이상의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삼성전자는 3D LED TV를 통해 놀라운 기술을 끊임없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드림웍스는 애니메이션 슈렉 1~4편을 3D로 변환해 삼성전자의 고객에게 독점 제공하기로 하는 등 양사간 협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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