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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진영 기자] 2010춘천월드레저총회및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손은남)는 춘천MBC와 공동으로 ‘무한도展 & 레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2010 춘천 월드레저총회 및 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레저경기대회 사진 100여점과 MBC 인기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사진 200여점이 함께 전시된다. ‘무한도展’은 지난 1년간 무한도전 촬영 뒷이야기가 테마별 포토존으로 마련되며, ‘레저 사진전’은 2009 제2회 춘천국제레저경기사진촬영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 전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들이 레저경기의 짜릿함과 무한도전 프로그램의 생생한 촬영현장을 느낄수 있어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전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7일간 춘천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