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인성 기자]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관장 장천식)는 지난 1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어르신 가정 7가구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지난 7월 센터가 주최했던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사용해 진행했다.장천식 관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지역사회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 계층 지원을 펼쳐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강북실버종합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기여하기 위해 봉사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