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니 10.28 재보선서 새누리당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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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10.28 재보선서 새누리당 압승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5.10.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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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제3선거구 서울시의원 선거, 김춘수 새누리당 당선
양천구 가선거구 구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성국 후보 승리
▲ 서울 양천구 가선거구에서 이성국 새누리당 후보(가운데)가 득표율 51.48%를 얻어 당선됐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초미니 선거로 치러진 10·28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사실상 압승했다.서울 영등포구 제3선거구 서울시의원 선거에서 김춘수 새누리당 후보가 54.99%를 얻어 조유진 새정치연합 후보(37.72%), 진재범 무소속 후보(7.28%)에 승리했다.
김 당선자는 제6대, 제8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다.김 당선자는 "지지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은혜 잊지 않고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서울 양천구 가선거구에서는 이성국 새누리당 후보가 김수정 새정치연합 후보를 눌렀다.이 당선자는 3925표(득표율 51.48%)를 얻어 3698표(득표율 48.51%)의 김수정(46·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양천구의회 5대 의장을 지낸바 있는 이 당선자는 "주민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35년간의 목동 사랑 열정을 이어가며 목동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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