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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서초구가 9일부터 13일까지 제1회 서초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건축문화제는 서초구건축사회가 주관해 건축이 문화의 한 분야로서 가치를 높이고 건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80여개의 우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는 서초구 관내 건축상 수상작 등 우수작품, 서초구건축사회 회원건축사 우수작품, 서초구 원지동 다목적 체육관 및 내곡주민편의시설 설계공모 당선작, 호서대학교 학생 우수 졸업작품 등 창의성이 빛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또한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건축이야기에 대한 강연, 그 동안 어려웠던 건축 민원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행사 중 무료 민원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서초건축문화제를 통해 문화예술의 도시인 서초구의 건축문화와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널리 알려 서초를 세계적인 명품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