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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29일 제1회 블루오션 스타트업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솔로이코노미 시장을 개척할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지난 10월 28일부터 ‘S족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 총 327건이 접수되어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보인바 있으며,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총 13개팀을 최종 선정했다.사업화 부문 최우수상에는 ▲간편한 손빨래 세탁기(박상현) ▲공간활용 및 집중력 향상 홈데코레이션(유영훈) 등 2개팀, 우수상에는 ▲홈클리닝 서비스(변영효) ▲초간편 즉석 취사기(함용승) ▲가정용 택배보관 시스템(서경원) 등 3개팀과 장려상 3개팀 등 총 8개팀이 수상했다.아이디어 부문은 ▲싱글여성의 기상과 비상상황을 책임지는 스마트 알람시계(이정철) ▲1인가구를 위한 ICE 양념(김다혜) 등 최우수상 2개팀과 우수상 3개팀 등 총 5개팀이 수상했다.수상팀에게는 상금(사업부문 최우수상 각 5백만원 등)을 비롯하여 사업화 지원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지원, IR․투자 유치 연계 지원까지 다방면의 후속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나타난 블루오션 분야에 대한 관심들이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모전을 추진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