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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가 올해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한 체육 꿈나무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체육회는 29일 시청 세종실에서 김도희(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어로빅 금메달) 선수와 농어촌장학생 양병현(씨름 전의중 1학년)을 비롯한 26명(체육장학생 13명, 농어촌 체육장학생 13명)에게 꿈나무 육성 장학금 1,97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김동선 승마 선수(2,000만원), 하나은행(500만원), 계룡건설(100만원), 충청투데이(30만원) 등이 체육회에 기탁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장학금 전달에 앞서 연동면에 소재한 ㈜동양에이케이코리아 김윤중 대표이사(현 체육회 이사)는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