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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로 농가소득 증진을 돕기 위해 2016년 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총 11억 1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식량작물 ▲소득작물 ▲과수 ▲축산 ▲도시농업 ▲생활자원 ▲인적개발 분야 등 34개 사업으로 진행된다.특히 작목별로 ▲생산성 향상 ▲신기술보급 ▲기후변화대응 ▲농업의 6차산업화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세종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새 기술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이 있는 농업인(시민)과 단체이며, 농업기술센터 각 업무담당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세종시는 사업담당자가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