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InsideBank' 업그레이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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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한 InsideBank' 업그레이드 오픈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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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신한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디지털금융 서비스인 ‘신한 Insidebank’를 전면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한 Insidebank는 기업의 자금관리와 은행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One-stop 솔루션으로 기업인터넷뱅킹과 자금관리서비스가 합쳐진 기업용 온라인 종합자금관리 서비스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약 500여건의 고객 및 직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제휴사 전산 연계를 통한 신규 서비스 추가, 가상계좌수납관리, 연구비관리 등의 특화서비스 강화, 모바일 뱅킹 연결 및 DB업그레이드 등 운영 효율화에 중점을 뒀다.신한 Insidebank는 카드 밴(VAN)사와 전산 연계로 법인카드를 전표 없이 관리할 수 있고 가맹점의 경우 카드사의 매입내역과 은행의 입금 내역을 자동 대사할 수 있게 됐다.또한 금융결제원 CMS 솔루션을 도입하여 CMS 이용 고객의 손쉬운 수납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가상계좌 통합지원 및 연구비 관리 시스템 지원으로 특화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고객의 사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모바일 뱅킹 Push알림 연결과 DB 업그레이드로 이용 속도도 개선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신한 InsideBank’, ‘신한 InsideBank Lite’, ‘신한InsideBank ERP’라는 기업 규모 및 니즈에 맞춘 서비스 라인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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