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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원과 각급학교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연수를 개최했다.이는 지난해 7월 개정 시행된‘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로 각급학교가 자체적으로 ‘학교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전달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안팎의 안전사고 예방 정책의 기본 방향과 목표, 교육활동 운영기본지침, 학교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확산 등의 세부 내용을 소개하고, 2016학교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지역계획․학교계획 수립 안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안내, 학교 안전관리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태환 인성안전교육과장은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수립을 통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문화가 학교 현장에 정착되길 바란다”면서,“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