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성과주의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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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성과주의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1.2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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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수협은행 본사에서 개최된 경영전략회의에서 이원태 은행장(오른쪽)이 정기인사에서 특별승진한 하채용 청라지점장(왼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수협은행이 성과주의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수협은행인상’을 수상한 직원들에게 특별승진과 호봉승급을 실시했다.
 ‘수협은행인상’은 성과주의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에 제정․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경영·마케팅·전문가 부문에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 호봉승급과 포상금지급 등의 보상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특별승진한 하채용 과장은 ‘올해의 수협은행인상(마케팅 부문)’을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연속 수상해 지점장으로 승진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또 다른 수상자인 이현수 과장에게는 포상과 특별 호봉승급이 주어졌다.마케팅 채널 확대와 직원들의 능력 발휘, 그리고 승진 기회 제공을 위해 총 26명의 ‘마케팅형 부지점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를 3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 제도를 통해 2015년에 4명, 2016년에는 5명의 우수 부지점장이 지점장으로 발령받았다.이원태 수협은행장은 “올바른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특별승진의 기회를 부여했다”며 “이번 승진을 통해 모든 직원이 더 큰 희망을 품고 조직에 활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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