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설 맞아 어촌지역민에게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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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설 맞아 어촌지역민에게 생필품 전달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6.01.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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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동해시수협에서 이원태 은행장(오른쪽)이 김창진 동해시수협 조합장에게 어민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수협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어촌지역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해 이웃찾기’ 행사를 실시한다.27일 수협은행은 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27일부터 오는 1일까지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150가구의 어촌지역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전국 어촌지역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됐다.임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으는 ‘사랑해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한 성금에 맞춰 당행에서도 성금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했다.이원태 은행장은 “이 행사가 추운 겨울 어촌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업인 및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금융상품 개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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