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비 11.5%↑…4분기 순익은 8.7% 감소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 포함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1506억원으로 집계돼 2014년(1조320원)보다 11.5%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4분기 순이익은 2261억원으로 전분기(2476억원)보다 8.7% 감소했다. 자회사를 제외한 지난해 순이익은 1조239억원으로 전년(9358억원)보다 9.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은행은 2014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원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 은행 기준으로만 1조원 달성에 성공했다. 기업은행의 4분기 순이익은 3분기(2139억원) 대비 2.6% 감소한 2083억원으로 집계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